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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의 난폭자 티라노사우르스에 대해 알아봅니다.

 

티나노 사우르스는 영문속명 Tyrannosaurus는 폭군도마뱀(tyranno는 폭군+ saurus는 도마뱀), 종명 rex는 라틴어로 왕이라는 뜻이다.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의 화석은 캐나다, 몬타나, 와이오밍, 남 다코타주 심지어는 텍사스에서도 발견되었으며, 다른 종(種)들은 중국및 몽고의 고비사막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고비 사막의 기온이 예전 중생대 시대에는 상당히 따듯했을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이 공룡은 몸길이 약 12~14m, 키 5-6m정도의 골격에 몸무게 약 6.5톤, 튼튼하고 몸에 비해 큰 머리, 튼튼한 턱, 크고 날카로운 이빨로 다른 동물을 잡아먹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중생대가 끝나기 약 1천 4백만년전에서야 뒤늦게 출현했으며 백악기 시대에 지상을 제패하였다.

 

(공룡시대는 1억 7천9백만년정도이어진 중생대시대를 가르킨다.)

 

특징은 두발로 걸어 다녔으며 몸에 비해 작은 앞발을 가지고 있어서 두 발가락 끝에 있는 발톱은 강한 근육과 연결되어 있어 발버둥치는 먹이를 쥘 때 사용하였다.먹이는 큰입과 강력한 턱, 이빨로 사냥하고 앞발의 발톱으로 먹이를 쥔것으로 보인다.

티라노 사우르스에 한번 사냥된 먹이감은 생존이 불가능할것으로 여겨진다.

 

흔히 티라노사우르스를 알로사우르스와 자주 비교를 하는데 티라노 사우르스는 무거운 몸때문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했으며 이보다 먼저 출현한 알로사우르스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먹이를 사냥하기 위한 단거리 질주에는 시속 약 40km의 속도를 낼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두개골 윗부분의 두꺼운 뼈는 이들이 교미기에 머리를 부딪치는 과정을 거쳐 짝을 찾았음을 추측하게 한다.
그 당시의 먹이로는 작은 공룡,오리너구리과 공룡, 무장공룡, 뿔달린 공룡들이 있으며 비교적 방어력이 약하거나 어리고 병든 다른 공룡들이 정글의 법칙에  따라 먹이로 전략되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인터넷 검색 참고)

Tyrannosaurus 프로필

 

폭군룡 (티라노사우루스)
영명: Tyrannosaurus rex, T rex, rex
학명: Tyrannosaurus rex

백악기 말기(6800 - 6500만년 전)후기에 번성했던 용반목 코엘로사우루스류의 육식공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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