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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기온으로 거대 동.식물 출현잦다.

 

요즘 날씨가 매우 무덥습니다.

장마가 잠시 소강 상태고 연일 무더위와 후덕스러운 습도 많이 짜증이 많이 납니다.

이럴땐 시원한 계곡에서 신선처럼 살면 좋은데..

 

갈수록 날씨가 더워지는 모양입니다. 지구온난화. 환경 파괴니 말들이 많은데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도 예외는 아닌것 같습니다.

일전에 지방 방송 아침 뉴스를 보니 대구의 연평균 기온이 2.6도 정도 상승했고 공단 지역 같은경우 그의 2배 정도로 한 여름의 날씨가 덥다고 합니다. 제가 예전 대구한번 같었는데 분지라서 그런지 날씨가 장난이 아니드군요..

 

그래서 한류바다인 우리나라 근교에서 따뜻한 바다에서 서식하는  해파리가 번성하여 수산업 피해만도  3000억원 이상 끼쳤다고 합니다. 엄청난 변화인거죠..

작년 같은 경우 산지에서는 송이버섯이 약 25%이상 생산이 급감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높은 온도와 습도 때문에 생육에 지장을 받은거죠..

 

그리고 식물이나 산림도 변화하고 있다고 그럽니다.

통계로는 소나무가 몇10년 후에는 강원도 이북에서만 자란다고 합니다..

 

오늘은 필자가 나방을 보았습니다.

예전 어릴적에 본 나방하고는 그 차이가 엄청큰데요..

창문크기하고 비교 되며 어른 손바닥 하고 비슷합니다.

         크기 12cm의 나방

 

 

              폭이 약 9-10cm정도

 

                     대각선 길이 5-6cm정도의 나방

 

   

 

나방의 앞모습

 

   

                            나방의 뒷모습(보호색으로 자신의 몸을 위장)

 

나방은 보통 새들이 좋아하는 먹이이며 3-4cm정도급이 많은데 크긴 매우 큽니다.

새가 보아도 겁낼 정도의 크기인데.. 모양은 상당히 나비처럼 예쁩니다.

물론 사람크기 나방 정도는 아니지만 매우 큰편에 속합니다.

 

온도및 습도의 변화로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서 나방같은경우는 크기가 비대한 종들이 나타날수 있을것 같네요.. 야생에 가보면 2미터에 육박하는 풀들이 있으며 한반도의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변한다고 하는데 가장 영향을 빨리 받는 동.식물들이 나방이나 풀같은 종류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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