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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옛 조상들은 도둑을 막거나 또는 악귀를 쫓는 부적으로 개의 그림을 많이 좋아하였다.이 그림을 신구도라고  하는데 개는 용맹스럽고 다소 과장된 모습을 하고 있다.

 

신구도는 전형적인 한국 토종개의 모습에  목에 검은 방울을 달고 있는 벽사용 네눈박이 개의 모습이며 회학적으로 그려졌다.

목에 방울을 달고 있는 검은 개의 모습으로, 네 개의 눈을 가지고 사람들을 지켜준다. 그래서 옛 그림에 보면 접은 흔적이 있어 휴대용 부적으로 많이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칠흙같이 어두운 밤, 비바람이 몰아쳐도 멀리서 오는 도둑이나 귀신의 소리까지도 듣고 보아야 하므로, 벽사용 개나 호랑이는 두눈으로는 모자라 네눈, 네귀를 가진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했다.
귀신이 보기로도 매우 무서웠으리라 생각된다.

 

어떤이는 눈이 3개 달렸다고 하나 자세히 보면 눈이 4개가 달려있다.

 

 

 

삼재를 쫓는다는 의미에서 옛부터 많이 소장하였다. 즉 네눈박이 개 신구도는 는 상상의 동물이자 신령스러운 존재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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