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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진드기 특징과 예방법 자세히 알아보기

 

야생진드기 특징

 

살인 진드기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놈은 이 아래 이미지에 있는 작은소참진드기 입니다.

작은소 참 진드기는 전국의 산이나 들에 분포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위키 미디어 )

 

(작은소 참진드기 예방법)

 

외국에서는 보통 Tic 이라고 합니다.

암컷 작은소 참진드기(tic)만 동물이나 사람 피를 빨고 기생합니다. 들이나 산을 다니다 보면 옷에 조그만한 진드기가 붙습니다. 이게 사람몸에 붙어서 피를 빨때 이를 박고 다리로 동물털을 붙잡는데 때어낼때 머리를 붙잡고 뜯어내야 합니다.

작은소 참진드기가 피를 빨게 되면 처음에는 잘 느끼지 못하는데 피를 빨게 되면 그분이 가렵습니다.

 

진드기를 제거할때는 머리를 붙잡고 때야 하는데 잘못하면 아래 주머니가 터져서 피가 나옴과 동시에 작은진드기 들이 수십마리 쏟아져 나옵니다.

죽일때는 터트리지 마시고 성냥이나 라이터로 테워죽입니다. 집에 강아지와 고양이,소등 동물이 있을땐 번식하기 시작하면 엄청난속도로 번지고 제어가 사실  힘듬니다.

 

호주같은 경우는 어느 네티즌 이야기론 방제약을 마당에 뿌려서 tic을 죽이기도 하지만 아직 tic에 물려서 사람이 죽은 보고는 없는걸로 압니다.

 

작은소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가 옮기는 질병

 

작은소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는 진드기의 한 종이며 라임병과 반점열, 리케차의 매개체이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바이러스(SFTS)도 매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식지역)

 

작은소참진드기는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에 서식합니다.

 국내에서는 부산, 제주, 서울, 경기도등 전국적 분포가 확인되고 있는데 사실 전국의 산야에 다 있다고 보면 됩니다.

성충의 몸길이는 약 3밀리미터이지만 피를 빨면 약 10밀리미터까지 커집니다.

 

찌라시 언론들이 살인진드기라고 공포감을 조성하는데 그렇게 무서운건 아닙니다.

덕분에 살충제 파는 회사들은 돈을 좀 벌지 쉽습니다.

(이글을 쓰는 블로그 운영자도 어릴적 엄청 물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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