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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귀한 한여름철 예쁜 붉은색 꽃을 보여주는 배롱나무는  오리지널 붉은색 백일홍및 흰색 백일홍
그리고 개량종이라고 할수 있는 오색 백일홍이 있다.

 

원래 붉은 색깔이 나는 오리지날 백일홍이 진짜이며 오색 백일홍,또는 씨백일홍이란 이름으로 불리우는 개량종이 근래에 개발된 품종이다.

 

목백일홍 구분법은 간단합니다.

 

적홍색 오리지날 백일홍

 

붉은 백일홍은 꽃의 색깔이 화사하고 진해서 멀리서 보면 화려하게 보입니다.

또 수피도 매끄럽고 자란 형태가 일직선이 아니고 지그재그 형태입니다. 간지럼 나무답게 수형이 크면

나무껍질이 일어납니다.

또한, 가을이 되어 씨가 열리면 겨울이 되기전에 씨앗이 전부 나무가지에서 떨어집니다.

오리지널 붉은색 백일홍


그리고 흰색 백일홍이 있다.
흰색 백일홍나무도 개량종이란 이야기기 떠도는데 그 진위 여부는 모르겠다.

흰색 백일홍


마지막으로 오색 백일홍, 또는 씨백일홍이 있다.
수피가 매끄럽지 못하며 나무가 직선 형태를 많이 띠며 가을이 지나 한 겨울또는 다음해 봄까지도 씨앗이 가지끝에 달려있다.
관상상으로 보기 흉한 품종이 아닐까싶다.

원래 백일홍이란 명칭이  다른 꽃들은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하여 열흘 가는 꽃이 없다지만 이꽃은 100일동안 피고 지고 하여 사람들이 보긴엔 100일동안 핀다고하여 백일홍이라 불리어 진다.

하지만 실제로 100일은 피지 않고 70일 정도는 꽃이 계속 피는것 같다.
그래서 조경수및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 있으며 한방에서는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기도 한다.

또한, 백일홍 나무를 시골에서는 귀신이 있다고 하여 집에 심지 않는데 근거 없는 낭설이며 잘못된 관습으로 인하여 그리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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