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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13일자 기사입니다.
지리산 인근에 거주하며 별을 관찰해온 이모 씨는 지난 8일 0시 14분부터 약 10분 동안 지리산 북서쪽 하늘에서 촬영했다는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그는 칠월칠석을 맞아 견우 직녀성과 올해의 마지막 은하수를 촬영하기 위해 밤하늘을 관측 중이었다고 한다.
이 씨는 "처음엔 엄청 밝은 구름일 거라 생각했는데, 조금씩 움직이는 불빛을 보고 UFO(미확인비행물체)가 아닐까 생각도 했다"고 썼다.
발광체의 움직임은 빠르지 않았으며 발광 부위가 점점 작아지면서 느린 속도로 멀어졌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 모습을 14mm 광각렌즈와 삼각대를 사용해 20초 동안 셔터를 열어놓는 방식으로 촬영했다고 한다.
같은 날 비슷한 시간대에 다른 장소에서도 발광체를 목격했다는 글이 SNS에 올라왔다. 경남 산청 별아띠 천문대에서 발광체를 목격했다는 김모 씨는 페이스북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목격담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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