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도 보안에 취약하다

고객님의 pc에서 유해파일이 발견되었습니다.

 

오늘 오후에 모처럼 컴퓨터를 켰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오른쪽 하단의 트레이에 이상한 문구가 나오면서
 
경고! 악성 코드 발견

치료를 위해서는 결제가 필요합니다. 궁금해서 한번보니 1개월 결제에 5000원이고 1년에 2만7천원의 바이러스 치료 비용이 든다고 한다.

뭐 치료만 확실이 되고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침투가 없다면 비싼 금액은 아닐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나는 스파이클리어(Spyclear) 너를 동의하고 설치 한적이 없는데 어디서 이 프로그램이 설치 되었는지 모르겠다.
내가 생각하기론 사용자 동의 없이 설치되는 이프로그램이라 말로 진정 악성코드가 아닐까 한다.

아마도 다른 프로그램을 웹에서 내려 받을때 이 SPYCLEAR 프로그램이 설치가 된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역시나 가만 생각해 보아도 이 프로그램을 난 설치한 적이 없는데..

결제를 유도한다.

참고로 필자의 pc는 윈도우 2007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측에 따르면 새로운 운영체제이고 보안에 안정적이고 많은 기능이 향상된 좋은 윈도우 버젼이라고 합니다.

 개뿔은..^^

그렇지만 Ms사의  윈도우7 버젼 역시도 ActiveX(액티브X)앞에서는 무용지불이다.
사실 우리나라 웹환경의 90%정도가 Ie 기반인데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이상은 앞으로도 Ddos(분산서비스) 공격이나 ActivX를 가장한 바이러스 노출.악성코드 감염에 안전하기는 커녕 앞으로 더욱더 많은 인터넷 공격에 노출될 것이다.

개인용 Pc이든 업무용. 정부용 시스템이든 앞으로는 무분별한 악성코드나 바이러스에 무방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아마도 윈도우7을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발생되는 악성프로그램 감염이 아닐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