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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화속에 나오는 개 이야기

재미난 삽살개 이야기    ^_*


[귀신 잡는 개 - 신구도]

전형적인 토종개의 모습에 목에 검은 방울을 달고 있는 벽사용 네눈박이 개의 모습이다. 칠흙같이 어두운 밤, 비바람이 몰아쳐도 멀리서 오는 도둑이나 귀신의 소리까지도 듣고 보아야 하므로, 벽사용 개나 호랑이는 두눈으로는 모자라 네눈, 네귀를 가진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했다.

 

 

 

[민화 문배도] -지본 채색, 39*51cm

관습에따라 귀신 쫓고 복을 빌기 위해사용하던 문배도이다. 지금까지 사자대신 그려진 해태로 알려져온 그림인데 청삽살개를 모델로 그렸을 가능성이 큰것으로 보인다.집에서 기르는 가축으로 보이는데 몸통의 아랫부분은 흰색이고 윗부분은 청색으로 전형적인 청삽살개의 색조와 일치한다.

 

 

[민화 문배도]

관습에따라 귀신 쫓고 복을 빌기 위해사용하던 문배도이다.

 

 
[삽살개]

심전 안중식의 그림의 부분도로서 하바드 대학 박물관에 전시된 작품임.

 

 

 

 

[어유봉의 엎드린 삽살개] - 지본 담채, 63.5*37cm

18C그림으로 삽살개의 신령스러움을 표시한 광배가 그려져있음

 

 

[삽살개 가족] -지본

 

 

[삽살개] - 지본 담채, 34*29cm

작가미상의 삽살개, 국립중앙 박물관 소장

 

 

[이암의 꽃과 새 그리고 강아지(부분) ] - 지본채색, 86*44.9cm

 

 

[김홍도의 늙은사자] - 지본 수묵

 

 

[어유봉의 '앉은 개'] - 지본 담채 63.5*37cm

 

 

[긁는 개]

화가명:김두량
화 법:종이에 수묵
크 기:23cm x 26.3cm
소장처:국립중앙박물관


개는 사람과 가장 친근한 동물로서 그림의 소재로 많이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긁는 개는 집안에 복을 가져온다는 이야기가 있어 예부터 많이 그려졌다.
김두량의 〈긁는 개〉는 풀밭에 옆으로 누워서 가려운 곳을 긁고 있는, 탐스러운 꼬리를 가진 개의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그러한 동작과 털의 흐름을 한올 한올 가는 붓을 반복하여 표현함으로써 음영법이 잘 드러나 있다. 개의 표정 또한 실감나게 그려, 활달하면서도 생동감이 넘치는 필치를 생생히 보여준다.
반면 배경의 고목은 거칠고 재빠르게 표현하여 개의 섬세함과는 대조를 이루는데, 〈월야산수도〉에서 보여준 필치를 이 그림에서도 읽을 수 있다.

 

 

[긁는 개]- 견본담채, 15.5*17.7cm

이경윤의 '나무 아래서 뒤통수 긁는 개'

 

 

[신윤복의 앉은개] - 지본 수묵, 16*25.3cm

 

 

[이암의 이암의 젖먹이는 개] - 지본채색, 73*43.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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