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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586(펜티엄1) 컴퓨터 이하의  메인보드에서 전지를 교체하는 방법입니다.

 

구형 컴퓨터에서  사용가능한 3.6V 전지 밧데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보통 XT에서 AT호환 286~486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된게 varta 전지인데  이게  10년이상 지난 현재 누액으로  대부분의 보드를  망치는 주범이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586보드에도 이 공포의 바르타 전지를 넣은 모델이 있는데 LG의 심포지 모델입니다.

 

하긴  1990년대 초에 설마 10년이상 컴퓨터를 사용한다고  생각을 못했지요..

지금 시점으로 보자면 대략 30년이 다되어갑니다.

 

(아래의 사진은 누액으로 보드 손상이 심한 예)

이 VARTA(바르타) 밧데리가  심하게 누액된 경우에는 보드및 인접에 인접한 키보드 패턴까지  끊어냅니다

무시무시합니다.

VARTA(바르타) 전지  누액으로 보드가 손상된 모습

 

아래는  386보드의 예인데 보드 누액이 심하게 되기전에 밧데리가 제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드가 고급 보드인 경우에는 기존 밧데리 외에  여분의 EXT BATT 단자가 별도로  보드옆에 붙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겨우에는 쉽게 3.6V용 밧데리 교체가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참고)

EXT BATT(외부 3,6V밧데리 지원가능)

여분의 EXT BATT 단자에 보면 4개의 핀이 있는데  보드마다 연결되는 핀의 위치가 약간씩 틀립니다.

1-3 , 1-4 또는 2-3, 2-4등  약간식 차이가 있드군요..

이건 보유중인 보드 메뉴얼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3.6v용 밧데리는 요즘 열량계나 이런쪽으로 많이쓰는 아래 제품이  있습니다.

개당 1600원정도 하는데  몇개 사놓으면 아주 유용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제가 보유한 386이나  286은  대부분 이 전지교체후에 3.6V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powerland/products/347606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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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V 용 열량계밧데리
버턴셀 3,6V충전지

 

286,386,486컴퓨터에 외부 밧데리 단자가(EXT BATT) 없는경우에는버튼셀충전지를  보드에  달아야 하는데 기존에 터진  바르타 전지를 제거하고 구매한 버턴셀충전지로 교체해야합니다.

 

그런데 이작업이  보드수리가  처음이거나 경험이  없으면 쉽지 않습니다.

몇번 해보면 보드가 한마디로  엉망진창이  됩니다.

즉 하루이틀만에 안된다는거죠..

 

가장 좋은 방법은 보드 구입시 EXT BATT가 있는 모델을 구입하면 시행착오나  노력및 시간을 아낄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초보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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